롯데월드가 8월 한 달간 어드벤처,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언더씨킹덤, 서울스카이 등에서 여름방학 이벤트와 우대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브라질서 온 삼바퀸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가하는 여름 축제 ‘삼바 카니발’을 실시한다. 신규 호러 어트랙션 ‘미궁×저택’은 방학을 맞은 중고생을 위해 1회 체험권과 종합이용권을 3만2000원(주말 및 성수기 3만3000원)에 제공하는 우대를 실시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어린이 물놀이교실’, 수의사 직업을 체험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상식도 배우는 ‘아쿠아 어린이 수의사’ 등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121층에서는 폭 7.5m, 높이 2.5m의 프로젝션 영상이 펼쳐지는 ‘스카이 맵핑쇼’를 만날 수 있다.
이밖에 서울 은평 롯데몰의 키즈 테마파크 언더씨킹덤에서는 자이로드롭의 어린이 버전인 ‘점핑터틀’을 새로 도입, 14일부터 운영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