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현. 동아닷컴DB
배우 우현이 30일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서 안내상, 이정은에게 돈을 빌려줬던 사연을 털어놨다. 함께 출연한 안내상은 “현이가 돈을 잘 빌려줬다. 나도 2000만원을 빌렸다”고 인정했다. 우현은 “안내상은 떴을 때 한 번에 갚았고, 이정은은 힘들어도 조금씩 꾸준히 다 갚았다”고 했다. 그 세월이 무려 13년이었다고. 동료, 후배에게 쾌히 돈을 빌려준 우현도 훌륭하지만, 어려워도 결국 빌린 돈을 다 갚은 이정은이 너무너무 멋지다. 나이스샷!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