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은 유럽 프리미엄 스파브랜드 오모로비짜(Omoroviza)의 시그니처 스파를 23일 오픈했다.
오모로비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000여년 동안 전해내려온 온천수를 담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다. 오모로비짜 가문이 설립한 라츠 스파의 스파 프로그램을 세계 유명 백화점 및 5성급 호텔에서 운영하고 있다. 오모로비짜 스파 프로그램은 물이 피부를 바꾼다는 믿음으로 정제수 대신 100% 헝가리 온천수 베이스의 오로모비짜 제품만 쓰며 고객의 컨디션과 피부에 따라 전문테라피스트가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웨스틴조선 투숙객을 대상으로 오모로비짜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2종을 단독상품으로 구성했으며 이외에도 클래식 헝가리안 페이스&바디 트리트먼트, 오모로비짜 힐링 트리트먼트, 일루미네이팅 페이셜 프로그램 등 20여가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