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별 전문 아티스트들 총출동!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멤버들 의리로 의기투합!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원 출연 확정!
“너니까! 전동석이니까!”
뮤지컬배우 전동석의 10주년 단독콘서트 스페셜 게스트들이 공개됐다.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 : 첫번째 선물(주최·제작 신스웨이브)’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팬들이 기대하던 스페셜 게스트와 주요 세트리스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에는 그의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뮤지컬 배우 김소현, 김준현, 이지혜, 성악가 김민석, 발레리노 윤전일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올 1월에 일본에서 공연했던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9’의 멤버들인 뮤지컬 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등이 총출동한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지혜-이지훈-민우혁(왼쪽부터).
4일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김준현, 이지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며, 5일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2018년과 2019년 1월에 일본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의 멤버들인 뮤지컬 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이 모두 출연해 배우 전동석의 첫 콘서트를 축하해 줄 예정이다. 이들은 한 무대에서 전동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노래는 물론 그들만이 알고 있는 배우 전동석의 매력을 관객들과 직접 나눈다.
‘전동석 10주년 단독콘서트’의 첫 무대는 그의 데뷔작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의 시대’로 포문을 연다. 성악가 김민석과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 중에서 ‘dio, che nell’alma infodere(함께 살고 함께 죽는다)’를 함께할 예정이며, 발레리노 윤전일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컬래버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다른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평소 그가 즐겨 부르는 가요와 영화 OST 음악도 만날 수 있다.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는 10월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들을 기다린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