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19’의 마지막 지역 대표 선발전 아시아퍼시픽컵을 28일 타이베이에서 개최한다. 유럽과 미주권역을 제외한 전 선수들이 참여하는 지역 대회로, 8장의 월드결선 진출권 중 3장의 티켓이 상위권 선수들에게 부여된다. 이번 대회엔 ‘SWC 2018’ 월드챔피언을 누르고 다크호스로 떠오른 한국 지역 ‘럭키갓’과 ‘페르’가 출전해 관심을 끈다. 8강전은 3판2선승제, 준결승 및 결승은 5판3선승제의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중계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선발된 선수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결선에 참가해 월드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