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팀.
도입가 2억원 경주마 ‘최강팀’ 등 출사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서울 경마공원에서 29일 제25회 문화일보배가 개최된다. 성별과 상관없이 국산 2세마만 출전 가능하며, 1200m 단거리 경주다. 총상금은 2억 원이 걸려있다. 문화일보배는 최강 국산 2세마를 가리는 쥬버나일 시리즈 첫 관문으로, 12월 브리더스컵에서 부경 대표들과 맞붙을 서울 대표를 가리는 무대다.
● 최강팀 (수, 2세, 한국, 레이팅 45, 박남성 마주, 박대흥 조교사, 승률 100%)
롤러블레이드.
● 롤러블레이드 (수, 2세, 한국, 레이팅 45, 김형란 마주, 강환민 조교사, 승률 66.7%)
케이엔로드.
● 케이엔로드 (수, 2세, 한국, 레이팅 31, 조경수 마주, 박대흥 조교사, 승률 33.3%)
스트레토.
● 스트레토 (수, 2세, 한국, 레이팅 31, 박기태 마주, 박윤규 조교사, 승률 33.3%)
컴플리트킹덤.
● 컴플리트킹덤 (수, 2세, 한국, 레이팅 31, 장석영 마주, 박재우 조교사, 승률 50%)
아직 성장기인 2세마 임에도 570kg이 넘는 압도적인 덩치를 자랑한다. 직전 경주에서 출발부터 결승선까지 모든 구간을 1위로 통과하며 우승했다. ‘컬러즈플라잉’의 자마로, 자매인 ‘대완마’가 지난해 과천시장배 우승, 브리더스컵 준우승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