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서울, 獨 미슐랭 3스타 셰프 초청 갈라 디너

입력 2019-10-21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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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 ‘더 마고 그릴’서 독일 토마스 뷰너 셰프 진행

JW 메리어트 서울은 11월 4일 7층 더 마고 그릴(The Margaux Grill)에서 독일 최초의 미슐랭 3스타 셰프 토마스 뷰너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토마스 뷰너 셰프는 1996년 첫 미슐랭 스타를 받았고, 2001년 프랑스의 권위 있는 레스토랑 가이드북 고미요(Gault & Millau)로부터 ‘올해의 신진 셰프’, 2006년에는 ‘올해의 셰프’로 선정됐다. 그리고 2011년 오스나브뤼크의 레스토랑 라 비(La Vie)에서 독일에서는 처음으로 미슐랭 3스타를 받았다.

이번 갈라디너는 7코스로 사프란을 넣어 만든 콘소메를 곁들인 참치 뱃살과 대구 요리를 시작으로, 레드 감바 비비큐 타르타르, 훈연한 난황을 곁들인 가을버섯, 카슈미르 커리 호박 아이스크림을 품은 감자 에스푸마(무스 크림)를 선보인다. 메인 요리는 한우 홀란다이즈가 곁들인 최고급 스테이크며, 초콜릿과 체리, 뮬드와인으로 준비된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코스마다 요리와의 마리아주를 맞춘 와인과 샴페인을 제공한다.

갈라디너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층 모보 바의 칵테일 리셉션으로 시작하고,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풀 코스 디너로 진행된다. 식사 후에는 셰프와 사진을 찍고 사인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있다. 1인 기준 40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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