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단신] 마사회 ‘명예 핸디캡퍼’ 참가자 모집 外

입력 2019-10-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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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회 ‘명예 핸디캡퍼’ 참가자 모집

한국마사회가 ‘명예 핸디캡퍼’를 운영한다. ‘핸디캡’이란 공정한 경주 시행을 위해 출전마 간 능력 차이에 따라 부담중량을 부가하는 경마 제도다. ‘핸디캡퍼’란 핸디캡 제도를 운영하는 전문위원으로 과거 성적을 기반으로 경주마의 능력을 평가하고, 부담중량을 부여하는 사람이다. 명예 핸디캡퍼로 선정된 사람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여 동안 일일 핸디캡퍼로 참여해 월간 경주계획, 경주 결과에 따른 국내·국제 레이팅 부여 등을 참관한다.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 운영하며, 회차별 2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 대통령배 출발번호 추첨 유튜브 생중계

한국마사회는 31일 오전 11시 제16회 대통령배(제9경주, 국산OPEN, 2000m, 총상금 8억 원) 출발번호 추첨 행사를 경마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11월 3일 열리는 대통령배는 최강 국산마를 가리는 경마 대회로 총상금 8억 원이 걸려 있다. 출발번호는 경주 전개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원하는 번호를 뽑은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의 엇갈리는 희비를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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