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회적기업 지원 ‘GKL 온[溫]’ 실시

입력 2019-10-31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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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열 GKL 사장,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왼쪽부터).

유태열 GKL 사장,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왼쪽부터).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는 10월31일 서울 영등포구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소셜캠퍼스 GKL 온[溫]’ 지원사업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셜캠퍼스 온[溫]’은 창업 초기의 사회적 기업가들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조성한 지원센터이다. 입주 기업에게 최대 2년간 사무공간 제공과 창업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한다.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서울¤부산)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그랜드코리아레저의 전문성을 활용한 관광산업분야 입주기업 성장 지원, 기타 서울¤부산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의 소셜캠퍼스에서 지원해주는 사업과 더불어 GKL이 보유한 IT기술의 지원 및 차후 스타트업 기업이 생산해 내는 제품들을 구매해 지속적인 상생 협업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유태열 GKL 사장은 “(입주 기업 여러분들이) 지금은 작은 스타트업이지만 앞으로 한국, 나아가 세계 경제를 선도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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