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설공단 동천국민체육센터가 지난 21일 종합운동장 권역 체육시설 내 어린이 이용시설 안전관리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지난 21일 안전관리 담당 직원 대상 진행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교육
울산시설공단 동천국민체육센터가 지난 21일 종합운동장 권역 체육시설 내 어린이 이용시설 안전관리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교육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해당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제고하고 어린이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 예방·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어린이 응급처치 기초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을 활용해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응급처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시설 이용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