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칸 사로잡은 파격 드레스…입은 건지 가린 건지 모를 [DA포토]

입력 2023-05-25 16: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비비, 칸 사로잡은 파격 드레스…입은 건지 가린 건지 모를 [DA포토]

가수 겸 연기자 비비(김형서)가 파격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진행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화란’의 월드 프리미어와 레드카펫 행사. 이날 비비는 출연 배우로서 홍사빈, 송중기, 정재광 그리고 김창훈과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비비는 ‘파격의 아이콘’ 답게 백리스 블랙 드레스를 입고 뒤태를 과감하게 드러냈다. 끈 스타일링으로 섹시한 느낌을 더했다. 비비는 처음으로 칸에 입성했지만 여유로운 미소와 애티튜드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비비는 이날 ‘화란’의 공식 상영 후 “눈물 나게 벅찬 경험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긴 박수 세례였고, 가장 천천히 흐른 시간이었으며, 가장 강렬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화란’으로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올해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