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김연아’ 이해인, 아이돌 뺨치는 미모 [화보]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해인의 비주얼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이해인은 10대 특유의 싱그러움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며 이번 화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배우 못지 않은 애티튜드와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녹였다는 후문이다.
‘피겨여왕 김연아 이후 최초’라는 기록을 연이어 달성하고 있는 이해인. 그는 김연아 이후 14년 만에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쟁취하고, 팀 트로피 은메달까지 거머쥐며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해인 본인조차 이렇게 좋은 결과는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그는 “이번 시즌 해외 경기에서 ‘클린’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실수만 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차분하게 타자고 생각했던 것이 좋은 흐름을 만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아 선수와 비교되는 것이 부담스럽지는 않은지 묻는 질문에는 “김연아 언니는 살아 있는 레전드다. 한 문장에 이름이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 지나치게 들뜨거나 부담감을 갖기보다 내 개인 역량에 좀 더 집중하고자 한다”고 대답했다.
이해인은 “올림픽 무대에 오른 모습이 아직 잘 상상이 안 되지만, 꼭 출전해보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올림픽 무대에서 나를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기억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해인과 함께한 감성 화보는 싱글즈 6월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해인의 비주얼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이해인은 10대 특유의 싱그러움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며 이번 화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배우 못지 않은 애티튜드와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녹였다는 후문이다.
‘피겨여왕 김연아 이후 최초’라는 기록을 연이어 달성하고 있는 이해인. 그는 김연아 이후 14년 만에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쟁취하고, 팀 트로피 은메달까지 거머쥐며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해인 본인조차 이렇게 좋은 결과는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그는 “이번 시즌 해외 경기에서 ‘클린’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실수만 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차분하게 타자고 생각했던 것이 좋은 흐름을 만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아 선수와 비교되는 것이 부담스럽지는 않은지 묻는 질문에는 “김연아 언니는 살아 있는 레전드다. 한 문장에 이름이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 지나치게 들뜨거나 부담감을 갖기보다 내 개인 역량에 좀 더 집중하고자 한다”고 대답했다.
이해인은 “올림픽 무대에 오른 모습이 아직 잘 상상이 안 되지만, 꼭 출전해보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올림픽 무대에서 나를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기억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해인과 함께한 감성 화보는 싱글즈 6월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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