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과 동시에 박스 오피스 1위를 수성, 흔들리지 않는 막강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개봉 5일째인 10월 1일(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8일(목) 하루동안 19만 관객을 동원하며 가파른 흥행 상승 곡선을 그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9월 30일(토)까지 3일 간 77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올 추석 극장가를 화끈하게 휩쓴 적수 없는 흥행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