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부산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 개최

입력 2023-12-07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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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열린 ‘부산지역 우수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 현장 사진. 사진제공ㅣ신세계 센텀시티

‘대한민국 12월 눈꽃 동행 축제’ 맞아 4일간 열려
총 21개 지역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참여
신세계 센텀시티(점장 박순민)가 ‘대한민국 12월 눈꽃 동행 축제’를 맞이해 오는 10일까지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온 국민, 힘 모아 온기 나눔’이라는 캠페인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시와 협력해 마련됐다.

이번 판매전에는 총 21개의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며 부산 엽서, 액자 마그넷 등 관광기념품부터 명란떡 등 특산품까지 부산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를 낮추는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 페이(zero-pay)와 연계해 물품 구매 시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경품 룰렛 등 다양한 사은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순민 점장은 “이번 특별판매전이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역 경제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생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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