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지리산’ OST 메인 테마곡 부른다 [공식]

입력 2021-10-01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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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에 OST로 힘을 보탠다.

‘지리산’은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도깨비’, ‘스위트홈’의 이응복 감독이 만났으며 주연배우 전지현, 주지훈의 출연까지 드라마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최고의 작가, 감독, 배우 조합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작품이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7주 연속 정상을 밟았던 ‘Butter’가 통산 10번 1위에 올라 ‘2021년 핫 100 최다 1위곡’ 타이틀을 보유하며 국제적으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간다. 최근 제76차 UN총회 연설, 퍼포먼스 등을 비롯해 활발한 대통령 특사 활동을 펼쳤다.

방탄소년단 진은 그간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여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Awake’를 비롯해, 솔로곡 ‘Epiphany’, ‘Moon’으로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팬들에게 많은 위로와 힐링을 안겼다. 이처럼 방탄소년단 진의 보컬은 진만의 특별한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발매될 이번 지리산 OST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에이스토리와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방탄소년단 진이 부른 ‘지리산’ OST는 ‘지리산’ 메인 테마곡으로 드라마 중반부부터 만나보실 수 있으며 별도로 발매 일정을 공지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다. 23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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