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 요청 팬, 제시 일행에게 폭행 당해[연예뉴스 HOT]

제시

가수 제시에게 한 팬이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그 주변에 있던 사람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제시가 “가해자는 그날 처음 본 사람”이란 해명과 함께, 그럼에도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며 공식 사과했다.

제시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팬인 (폭행)피해자가 사진을 요청했지만 늦은 밤인 관계로 2차례 정중히 거절한 바 있다”며 “순간 인근에 있던 제가 그날 처음 본 사람에게 (팬이) 갑자기 폭행당하는 일이 있었다. 갑작스럽게 벌어져 스스로 너무 당황했고, (팬을)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 밝혔다.

제시는 소속사와 함께 피해자 측에 연락해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고, 가해자로부터 사과 및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덧붙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