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브레이브걸스의 공식 SNS에 ‘한글날에 한 번 더 보는 브레이브걸스의 한글 노래 가사! 쁘걸과 함께 한글을 더 많이 사랑하고 같이 전파해요.’라는 글과 함께 브레이브걸스의 인기곡 ‘롤린’, ‘치맛바람’, ‘나 혼자 여름’, ‘술버릇’ 속 한글 가사를 손글씨로 작성하여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롤린의 가사 ‘그대여 내게 말해줘 사랑한다고’, 유정은 치맛바람의 가사 ‘날 보는 눈빛에 분명 적혀있어’, 은지는 나 혼자 여름의 가사 ‘눈 부신 태양 아래 사랑을 고백할래’, 마지막으로 유나는 술버릇의 가사 ‘아직도 내 머린 너에게 달려가’를 직접 필사하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새겨 한글날의 의미를 더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After ‘We Ride’’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술버릇 (운전만해 그후)’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2천만을 돌파하는 등 케이팝 청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은 물론 각종 광고와 방송을 통해 꾸준히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