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라치카 아니면 의미 없어, 너무 뿌듯하다” (스우파)

입력 2021-10-26 2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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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라치카 아니면 의미 없어, 너무 뿌듯하다” (스우파)

크루 라치카와 함께하는 아티스트는 청하였다.

26일 밤 생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마지막회에서는 파이널에 진출한 네 크루의 무대가 그려졌다.

최종 우승 크루는 글로벌 응원 투표 30%와 생방송 문자 투표 70%를 합산해 선정될 예정. 파이널은 두 가지 미션으로 진행,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스페셜 미션 ‘퍼포먼스 음원 미션’과 각 크루의 스타일을 담은 메인 미션 ‘컬러 오브 크루 미션’으로 구성됐다.

라치카의 파트너는 청하였다. 청하는 “연습생 생활 이전부터 같이 춤춘 사이다. 지금까지 나의 거의 모든 퍼포먼스를 담당해줘서 멤버 같다”고 애정을 보였다. 가비는 “파이널 되어서야 라치카가 다 모였다. 청하는 아이오아이가 아니라 라치카 멤버”라고 말했다.

라치카는 ‘BAD GIRL’ 음원을 듣고 너무 만족하며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어주셨나. 너무 감사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청하 역시 “가장 떨리고, 녹음하고 나서 뿌듯한 음원이 될 것 같다. 나는 언니들(과 하는 거) 아니면 의미가 없다. 고마운 마음이 큰데 이만큼이라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무대가 끝난 후 보아는 “라치카는 쇼적인 무대에 많이 선 친구들이라 그런지 안무에 캐치 포인트를 잘 짠다. 본인들의 노래라고 생각하고 안무를 만들어서 그런지 무한한 애정이 느껴졌다. 춤도 그렇지만 표정도 퍼포먼스의 일부인데 표정으로 인해 본인의 춤을 더 표현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고 평가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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