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판타지 로맨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주연 발탁 [공식]

입력 2023-06-13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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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판타지 로맨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주연 발탁 [공식]

배우 로운이 JTBC 새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녹지과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불가항력적 로맨스.

로운은 에이스 변호사 장신유 역을 연기한다. 장신유는 청명한 가을 햇볕에 뽀송뽀송하게 잘 마른 린넨 셔츠 향이 날 것 같은 반듯한 남자로, 어디에 있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물이다. 그러나 원인 모를 병이 극심해지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저주를 풀어줄 목함의 주인이라는 이홍조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로운은 “이제껏 해보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라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로운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연모’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몰입도 높이는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로맨스 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내일’에서는 섬세한 캐릭터 분석과 주변 인물들과의 케미로 원작 웹툰 속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기도 했다.

로운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오는 8월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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