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8년만에 솔로 데뷔…기대 포인트3

입력 2024-04-18 23: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NCT 도영이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로 4월 22일 솔로 데뷔한다. 데뷔 8년만이다.
● ‘新 청춘 아이콘’ 청춘 어루만질 도영의 감성!

도영의 첫 솔로 앨범 테마는 ‘청춘’이다. 앨범명 ‘청춘의 포말’은 청춘이라는 파도 속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포말)을 의미하며,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을 포함해 ‘새봄의 노래 (Beginning)’, ‘나의 바다에게 (From Little Wave)’, ‘Time Machine (Feat. 태연, 마크)’(타임 머신), ‘내가 됐으면 해 (Serenade)’, ‘끝에서 다시 (Rewind)’, ‘온기 (Warmth)’, ‘Lost In California’(로스트 인 캘리포니아), ‘쉼표 (Rest)’, ‘댈러스 러브 필드 (Dallas Love Field)’ 등 전곡이 꿈, 희망, 이별, 위로, 감사 등을 주제로 한 청춘 세레나데로 구성되어 있다.

그간 도영은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수많은 다짐과 경험, 다양한 여정을 거치며 스스로도 ‘청춘의 포말’을 겪어 왔다. 이에 도영 역시 20대 청년으로서 지금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이번 앨범에 담은 만큼 많은 음악 팬들과 교감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청춘의 아이콘’이 될 전망이다.

또 도영은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 발표에 이어 5월 25~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 ‘Dear Youth,’(디어 유스)를 개최, 공연의 타이틀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도영의 노래로 다정한 인사를 할 예정이다.

● ‘K팝 대표 보컬’ 진가 빛날 첫 솔로 앨범

도영은 탄탄하고 파워풀한 보컬부터 부드러운 미성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는 폭넓은 보컬 레인지, 섬세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K팝 대표 보컬’인 만큼, 첫 솔로 앨범으로도 독보적인 가창력과 자신만의 감성을 아낌없이 선보인다.

특히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로는 경쾌하고 무게감 있는 밴드 사운드에 맞춰 청량하고 힘있게 울려 퍼지는 보컬을 선사, 청춘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주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도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곡 작업에 참여했다. 작곡 및 단독 작사한 ‘새봄의 노래 (Beginning)’,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진솔하게 쓴 ‘나의 바다에게 (From Little Wave)’로 도영의 감성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바,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마크, 태연→루시 조원상, 서동환까지 최강 작곡진 뭉친 웰메이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은 인트로 필름과 하이라이트 메들리, 트랙리스트 포스터 공개만으로도 웰메이드 앨범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도영을 비롯해 독보적인 감성으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기 때문이다.

먼저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은 밴드 루시의 조원상이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히트메이커 서동환이 ‘새봄의 노래 (Beginning)’를 도영과 함께 작곡해 특유의 감성을 더했다. NCT 마크가 수록곡 ‘Time Machine’ 단독 작사는 물론, 태연과 함께 피처링으로도 힘을 보탰으며, 강타는 ‘온기 (Warmth)’ 작곡, 편곡에 참여를, KENZIE(켄지)는 수록곡 ‘댈러스 러브 필드 (Dallas Love Field)’를 작업하는 등 최강 라인업으로 명반을 기대케 한다.

도영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은 4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