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엣지’ 출고가 인하

입력 2015-07-17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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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6엣지’의 출고가가 내렸다. 이동통신3사는 삼성전자와 협의해 갤럭시S6엣지 출고가를 용량에 따라 10~11만 원 가량 낮췄다. 이동통신사는 이와 함께 보조금도 늘렸다. SK텔레콤은 갤럭시S6엣지 보조금으로 최대 31만원을 지원한다. KT는 30만4000원, LG유플러스는 29만8000원을 지원한다. 업계에선 제품 출고가를 내린데 대해 신규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기존 물량을 소진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엣지’의 업그레이드 모델과 ‘갤럭시노트5’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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