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PC버전 사전예약

입력 2019-09-10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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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으는 1인칭슈팅(FPS)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가 서비스에 시동을 걸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던 워페어 PC버전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사실적인 전투 효과로 큰 인기를 모았던 기존 모던 워페어 시리즈를 새롭게 재해석한 게임이다. 한국 유저들은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과 ‘오퍼레이터 에디션’, 일반판 세 가지 PC버전 중 선택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구매자는 20일 시작되는 크로스 플레이 지원 오픈 베타 사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이나 오퍼레이터 에디션을 예약 구매한 게이머들에게는 ‘다크 에디션’ 및 게이밍 장패드, 군번 목걸이 등 실물 기념품을 담은 보급품 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한편 모던 워페어는 10월 25일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원, PC로 전 세계 출시된다. PC버전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PC온라인게임 플랫폼 ‘배틀넷’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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