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2M 출시 후 사용자 감소 없어”

입력 2019-12-04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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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이 27일 출시된 뒤에도 ‘리니지M’의 사용자 수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 초반 성적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리니지M의 일간 사용자(DAU)는 11월25일 12만5401명에서 11월29일 12만1919명으로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총 사용시간도 11월25일 100만6336시간에서 11월29일 93만9221시간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리니지2M의 사전 다운로드 수는 58만 건으로, 올해 출시된 주요 역할수행게임(RPG) 중 1위를 차지했다. 첫 날 사용자 수는 54만 명으로, 카카오게임즈의 ‘달빛조각사’(62만 명) 다음으로 많았다. 연령대는 30대가 46.75%로 가장 많았고, 40대(26.68%)와 20대(15.82%)가 뒤를 이었다. 성별은 남성(74.55%)이 압도적이었다. 출시 후 4일 간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5.52시간으로, 넥슨의 ‘V4’(6.24시간) 다음으로 많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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