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 연이은 글로벌 어워드 수상

입력 2020-10-04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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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X Cloud Labs의 이동기 PL(오른쪽)과 신상호 매니저가 수상 화면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싱가포르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커뮤닉아시아 어워드 2020’에서 자사 5G 모바일에지컴퓨팅(MEC) 기술이 ‘에지 컴퓨팅 분야 최고 기여’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커뮤닉아시아 어워드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는 행사다. SK텔레콤의 멀티 클라우드 기반 5G 에지 플랫폼·서비스는 5G 핵심 기술인 MEC를 복수 클라우드 운영에 적용한 것으로, 기술력과 생태계 확장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은 올해 5G 관련 글로벌 어워드에서 4개 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7월 스몰셀 어워드에서 ‘스몰셀 설계 및 기술 상용화’ 부문을, 8월엔 리딩 라이트 어워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전략’ 부문을, 9월엔 5G 월드 어워드에서 ‘최우수 5G 상용화’ 부문을 수상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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