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국내 최초 5G 28㎓ 골프 중계

입력 2021-06-16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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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0일까지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CC에서 열리는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골프서비스플랫폼 U+골프에서 국내 최초로 5G 28㎓ 기반의 중계 콘텐츠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U+골프 애플리케이션 내에 5G 28㎓ 전용채널을 신설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다양한 선수들의 시그니처홀(Par3홀) 티샷을 단독 중계한다. 또 골프장 특정 코스·홀에 초고속카메라를 설치해 선수별 슬로우 모션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레인보우힐스CC 일대에 5G 28㎓ 기지국을 구축하고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대회를 안정적으로 중계한 뒤 9월부터 5G 28㎓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골프대회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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