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혁신그룹장(전무, 왼쪽)과 진영수 iM뱅크 그룹장(상무). 사진제공|LG유플러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AI 버추얼캠퍼스 ‘유버스’와 ‘iM 유니즈’를 연동해 플랫폼 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AI 번역, 3D 모델링 등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캠퍼스 구축 기술을 교류해 서비스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iM 유니즈’가 제휴를 맺고 있는 대학교에 메타버스 캠퍼스를 순차적으로 구축하고,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등 AI 기반의 학사 지원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