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디지털·가전 대규모 쇼핑축제 연다

입력 2025-03-04 16: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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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대규모 디지털·가전 쇼핑축제인 ‘디지털 십일절’을 연다고 4일 밝혔다. 14일까지 진행하는 첫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로보락, 드리미, 나르왈, 브라운 등 30여 곳의 인기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가전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가전, 최신 디지털 기기 등을 최대 30만 원 할인 판매한다. 신학기와 혼수·이사 시즌 수요를 반영해 노트북, 로봇청소기, 냉장고, 세탁기 등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웠다. 상품 별로 최대 5% 카드사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11페이 결제 시에는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 ‘삼성 갤럭시북5 프로’(14인치)를 최대 혜택가 139만9000원, ‘드리미 X50 Ultra 로봇청소기’를 139만 원, ‘LG 오브제컬렉션 세탁기·건조기 세트’를 179만9000원, ‘LG 오브제컬렉션 양문형 냉장고’(832L)를 99만9000원에 선보인다.

안승희 11번가 디지털리빙 담당은 “11번가가 보유한 강력한 디지털 리더십을 기반으로, 디지털∙가전 상품 구매를 위한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계절별로 달라지는 가전 수요에 맞춰 올해 분기별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선 ‘디지털 십일절’을 기념해 디지털∙가전 대표 브랜드 9곳의 릴레이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매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브랜드 1곳을 집중 소개하며, 추가 할인·증정 등 한정 혜택을 준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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