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대표 캐릭터 ‘말마 프렌즈’(Malma Friends)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작·기획한 캐릭터가 출품 대상으로 4개 부문 총 10개의 캐릭터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14일 진행하며 수상기관 희망에 따라 캐릭터 사업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의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만에 이룬 성과다. ‘말마 프렌즈’는 주인공 ‘말마’, 말마의 친구인 당근 ‘마그니’와 각설탕 ‘각설이’로 구성된 캐릭터 패밀리로 말과 관련된 친근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개발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말마 프렌즈’를 활용한 MZ세대 대상 마케팅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캐릭터 구축을 위해 SNS 이벤트 시행·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마, 말산업, 사회공헌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홍보·마케팅 측면에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