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9일 ‘경륜, 경정 온라인 발매 성과분석과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춘계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융합과학회 주최로 진행한 이날 세미나는 조제성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최성락 SR경제연구소 소장이 각각 발제를 맡았다. 토론은 김용은 전남대 교수와 한승백 한림대 교수가 맡았다. 경륜, 경정 온라인 발매 성과분석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와 해법을 모색했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세미나 축사에서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는 실명을 기반으로 베팅이 이루어지는 만큼 구매한도 준수 등 실질적인 이용자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도”라고 강조하며 “오늘 이론과 현장을 연결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래 요구되는 인재양성을 위한 방안으로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인공지능 활용방안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