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돔 챌린지 페스트 23’은 자전거 동호인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시민 등이 행사장을 방문해 즐기는 참여형 페스티벌이다. 8월 15일 경륜본장인 광명스피돔에서 열린다. 선착순 접수로 참가하는 동호인 트랙대회를 비롯해 시민 자전거 퍼레이드, 어린이 밸런스바이크 대회, 플리마켓, 인도어 사이클링 참여 이벤트, 경륜 스타 시범경주 및 팬사인회, 자전거 무상수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호인 트랙대회는 올림픽 종목인 경륜경주(순위로 승부를 가리는 경주방식)와 제외경주(매 바퀴 후미선수 제외방식)를 실시한다. 비경쟁 1LAP(피스타 1주회 기록 측정) 주행도 함께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260여 명이다. 시민 자전거 퍼레이드는 200명이 광명스피돔을 출발해 자전거도로를 따라 10km를 왕복하는 코스다. 밸런스 바이크 챌린지는 미취학 어린이 120명이 참여하는 순위경주다. 각 프로그램 별 참가신청은 경륜 홈페이지의 ‘스피돔 챌린지 페스트’를 통해 하면 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