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마사회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여름휴가 시즌과 경마공원의 순차적인 휴장기를 맞아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전국 3개 경마공원에서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장외 발매소도 2000원 할인한다.
마사회는 여름 혹서기를 맞아 부산(7월26일 ~ 7월28일), 제주(8월2일 ~ 8월4일), 서울(8월9일 ~ 8월11일) 순으로 경마공원을 휴장한다. 무료입장 기간에는 경마 관전과 함께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우선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야간 영화제와 워터건 페스타벌 등이 열리는 ‘썸머 업고 튀어’를 진행하고, 부산 경마공원에서는 ‘블루밍 워터 페스티벌’, 제주 경마공원에서는 ‘몽생이 아쿠아 파티’가 열린다.
27일과 28일에는 서울 경마공원에서 자율발매기로 베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00명에게 휴대형 선풍기를 선물하는 ‘더위사냥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