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1억으로 50억 고급아파트를? “아직 대출 갚는 중…” (다까바)[종합]

입력 2024-07-24 2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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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1억으로 고급아파트를 매매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후 공개된 ‘다까바’(제작 TV CHOSUN, 어니스트스튜디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방송인 오정연이 자차를 전격 공개했다.

오정연은 지난주 웹예능 ‘다까바’에서 바이커로서 네 대의 바이크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번 편에서는 오정연의 자차를 살펴보는데, 차 트렁크에서는 바이크에 싣지 못한 온갖 바이크 용품들이 발견됐다.

200만 원에 가까운 슈트부터 헬멧 등 안전 장비들이 공개되며 바이크의 또 다른 세계가 펼쳐졌다. 한편, 오정연은 “얼마 전 운전 중에 만난 고라니 때문에 큰 사고가 날 뻔했다”라며 당시 상황이 생생히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 32기로 입사해 10년 가까이 아나운서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렸다. 오정연은 어느 날 목에 적신호가 오면서 퇴사까지 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 퇴사 후 번 아웃이 길게 와 힘들었다는 그녀는 “바이크에 빠지면서 번 아웃 극복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 오정연은 최근 프리를 선언한 호스트 조정식에게 “잘하고 있다”라며 따뜻한 응원과 함께 냉철한 조언을 건넸다.

그런가 하면, 오정연은 1억으로 성수동에 고가의 아파트를 구매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정연은 “아직도 대출을 갚고 있다”고 밝히면서, 당시 부동산을 구매하게 된 비하인드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오정연은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계약금 1억4천만 원 정도 투자했다”라고 아파트 매매 비하인드를 밝힌 바 있다. 당시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강재준은 “지금 한 50억 넘을 것 같은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웹예능 ‘다까바’는 연예인&셀럽들의 차를 관찰하고, 차를 통해 그들의 취향과 은밀한 사생활 등을 알아가는 본격 CAR TALK 콘텐츠다. 방송인 조정식과 레이싱 모델 유다연이 호스트를 맡았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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