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노인터내셔널
‘미지견 입양은 사랑입니다’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유기견들은 물론, 일반 반려견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세 시간 동안 실시한다.
소노펫 라운지에서 선보이는 스페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에서는 엽서를 작성해 내 반려견을 소개하고 ‘금고를 열어라’ 등의 미니게임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소노펫을 상징하는 소냐르 인형과 포터블 쿨 매트, 타올, 펫 캡/반다나, 키링과 투명 파우치를 선물 세트로 제공한다.
미지견 반려가족을 대상으로 입양 등록증도 증정한다. 등록증을 소유한 고객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소노펫 식음 20%, 부대 시설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반려동물 동반 레스토랑 ‘띵킹 독’에서 트럼펫과 색소폰 솔리스트들이 함께하는 음악공감 연주회도 열린다. 60여 분의 공연 동안 현장에 준비되어 와인과 생맥주 등의 음료와 샌드위치, 핑거푸드 14종과 펫 푸드 6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는 소노펫클럽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소노펫 비발디파크는 157개의 반려동물 동반 객실을 운영 중인 복합문화공간이다. 천연잔디로 조성한 플레이그라운드와 반려동물 동반 레스토랑 등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