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가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롯데호텔 리워즈’의 혜택을 확대하며 회원 모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리워즈 회원은 객실은 물론 직영 식음업장과 온라인몰 이숍(e-Shop)에서도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올해 1~8월 기준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롯데호텔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30일까지 ‘웰컴 포인트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 시 기존 500포인트 대신 1000포인트(10달러 상당)를 받을 수 있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라세느 식사권, 호텔 어메니티, 치즈 케이크 등도 증정한다. 기존 회원이 친구를 초대하면 양쪽 모두 추가 포인트가 제공되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리워즈 회원은 객실 최대 10%, 직영 식음업장 최대 2%, 스카이힐 CC 최대 5%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등급에 따라 무료 숙박권·업그레이드·라운지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