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넥서스 작가상’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넥서스

‘제6회 넥서스 작가상’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넥서스


제1~5회 넥서스 작가상 수상작들. 사진제공|넥서스

제1~5회 넥서스 작가상 수상작들. 사진제공|넥서스


장르 제한 없이 3월31일까지 접수
대상 3000만원·인세 10% 별도 지급

도서출판 넥서스가 ‘제6회 넥서스 작가상’ 공모를 시작했다. 접수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공모는 기존 경장편 중심에서 벗어나 장편 소설까지 응모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원고지 기준 600매 이상 1200매 이하의 분량이면 순문학부터 SF, 추리, 청소년 소설까지 장르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등단 여부와 상관없이 신인·기성 작가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이번 작가상은 수상자에게 상금과 인세를 분리 지급한다. 대상 수상작 1편에는 총 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는 선인세 개념이 아닌 순수 상금이다. 수상작이 단행본으로 출간될 경우, 판매 부수에 따른 인세(10%)는 상금과 별도로 지급된다. 넥서스는 “작가가 생계 부담에서 벗어나 창작에 집중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개선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수상작은 넥서스의 문학 브랜드 ‘앤드(&)’를 통해 출간된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홍보·마케팅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응모는 작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원고는 아래한글 또는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해야 한다. 글자 크기 11포인트, 행간 160%, A4 기준 편집 방식 등 제출 형식 요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 기간 내 원고 수정과 재업로드도 허용된다.

응모작은 국내외 매체에 발표되거나 출간된 적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표절, 중복 수상, AI 공동 작업이 확인될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선자는 6월 말 개별 통보되며, 7월 중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넥서스 작가상’은 상금 규모, 장편 확대, 출간·유통 연계 등으로 창작 환경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공모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