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        (충남문화관광재단 제공)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 (충남문화관광재단 제공)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이 2026년 CN갤러리 정기대관 공모를 시작하며 충남 예술인의 수도권 전시 기회를 넓힌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서울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의 2026년 정기대관 공모를 2월 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충남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서울 전시 경험을 통해 활동 무대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2월 4일부터 23일까지이며, 대관 대상은 CN갤러리 1층과 2층 전관이다. 이번 정기대관을 통해 총 15건의 전시가 선정되고, 선정된 전시는 3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2월 16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8일간 진행되며, CN갤러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개인 예술인과 예술단체 모두 지원할 수 있고, 1차 행정심사와 2차 대관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결과는 3월 중 CN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CN갤러리는 2022년 개관 이후 충남 지역 예술가와 단체의 서울 진출을 지원하는 전시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특히 충남 예술인과 단체가 선정될 경우 대관료가 면제돼, 경제적 부담 없이 전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기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CN갤러리가 충남의 역량 있는 예술인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창의적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공모 기간 동안 충청남도의 많은 예술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CN갤러리 및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