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 국제 AI 영상공모전 대상 수상작 (지나간 시간이 오늘의 일상이 되는 곳)

경기관광 국제 AI 영상공모전 대상 수상작 (지나간 시간이 오늘의 일상이 되는 곳)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경기관광공사 국제 AI 영상 공모전이 1680건 접수 열기 속에 98편을 가려내며 막을 내렸다.
경기관광공사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경기도 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 ‘경기관광 국제 AI 영상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디어로 경기도를 알리다(AI-deas to Promote Gyeonggi)’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12월부터 약 5주간 진행됐다. 국내외에서 총 1680편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국내 1216편, 해외 464편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창의상, 입선 등 총 98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 결과는 23일 발표됐고, 25일 오후 동수원CGV에서 주요 수상작 상영과 시상식이 이어졌다. 수상작은 ‘경기관광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돼 누구나 상시 시청할 수 있다.
경기관광 국제 AI 영상공모전 시상식 수상자 단체 사진

경기관광 국제 AI 영상공모전 시상식 수상자 단체 사진

경기관광 국제 AI 영상공모전 시상식 (대상 수상자 팀 라이브나우 및 경기관광공사 사장)

경기관광 국제 AI 영상공모전 시상식 (대상 수상자 팀 라이브나우 및 경기관광공사 사장)


대상은 ‘지나간 시간이 오늘의 일상이 되는 곳, 경기도’가 차지했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경기도 관광 자원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분야별 최우수상은 ▲국내 경기관광 부문 ‘서른 한 개 트랙, 경기도 플레이리스트’ ▲해외 경기관광 부문 ‘경기도, 처음이야? (First Time in Gyeonggi?)’ ▲경기도 DMZ 부문 ‘경계없는 상상, 경기 DMZ에서 만나는 나만의 DMZ’ ▲경기도 MICE 부문 ‘경기, 판을 바꾸다’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 팀 라이브나우 김민희 씨는 “AI라는 혁신적인 도구로 경기도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이야기로 구성해보는 과정이 매우 즐겁고 의미 있었다”며 “제가 만든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경기도 방문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가 관광 마케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선정된 영상들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경기도만의 매력을 알리고, 글로벌 AI 관광 콘텐츠를 통해 경기도 이미지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