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전동화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 ‘더 기아 PV5’는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허무는 ‘달리는 워크스테이션’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사진제공|기아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기존 상용차의 투박한 진동 대신 정숙한 전기차 특유의 매끄러운 가속감이 몸을 감싸 안는다. 기아가 야심 차게 내놓은 첫 전동화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인 ‘더 기아 PV5’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허무는 ‘달리는 워크스테이션’으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공간의 재정의, 이동형 워크스테이션
PV5를 마주하면 기묘한 비례감에 압도된다. 차체 길이는 4695mm로 준중형 SUV 수준이지만, 실내로 들어서면 대형 차급에 준하는 광활한 공간이 펼쳐진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S’ 덕분이다. 2995mm에 달하는 긴 축간거리는 엔진룸이 사라진 전방 공간까지 실내로 흡수하며 극단적인 공간 효율을 뽑아냈다. 특히 지면에서 2열 도어 스텝까지의 높이를 399mm로 낮춘 저상화 설계는 덕분에 누구나 자기 집 안방을 드나들 듯 편안한 승하차가 가능하다.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된 안드로이드 자동차 운영체제(AAOS)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주목해야 한다. 16:9 비율의 12.9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화면 분할 기능을 통해 내비게이션과 업무용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태스킹 환경을 지원한다.
여기에 차량 관제 솔루션인 ‘플레오스 플릿’이 더해져 별도의 장치 없이도 차량 상태와 운전자 분석이 가능하며 , ‘기아 애드기어’를 통해 휴대폰 거치대나 멀티 트레이를 자유롭게 배치함으로써 사용자의 목적에 최적화된 업무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

PV5 패신저 모델 1, 2열 공간. 사진제공|기아
도로 위에서의 PV5는 ‘상용차는 시끄럽고 불편하다’는 편견을 정숙한 침묵으로 되받아친다. 최고 출력 120kW의 전기 모터는 250Nm의 토크를 즉각적으로 쏟아내며, 2톤이 넘는 거구를 부드럽고 경쾌하게 밀어 올린다. 특히 패신저 모델에 적용된 분리형 CTBA 부싱과 듀얼 범프 스토퍼는, 요철을 넘을 때의 충격을 세련되게 걸러내며 대형 SUV 수준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77km(카고 롱레인지 기준)를 달릴 수 있는 주행거리와, 30분 만에 배터리의 80%를 채우는 초급속 충전 성능도 현장에서의 시간 효율성을 높여주는 요소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PV5는 독보적이다. 전방 다중골격 구조와 초고장력강 확대 적용을 통해 ‘유로 NCAP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가격도 매력적이다. 전기차 세제혜택과 보조금을 반영할 경우 패신저 모델은 3000만 원대, 카고 모델은 2000만 원대부터 실구매가 가능하다.
단순히 이동 수단을 사는 비용을 넘어 비즈니스의 효율과 라이프스타일의 확장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다는 점이 PV5가 가진 가장 강력한 매력이다. 기아 PV5는 이동의 본질을 ‘단순 운송’에서 ‘경험의 확장’으로 옮겨놓으며, 비즈니스와 일상이 공존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명쾌한 모빌리티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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