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롯데월드 몰입형 공간 딥이 4월 11일부터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천관사복의 국내 최초 원화 전시회인 천지유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월 3일까지 운영하며 웹소설 원작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생생하게 재현한다.

이머시브 플랫폼 딥은 지난해 10월 문을 연 지식재산권 전용관이다. 관람객이 콘텐츠 세계에 직접 들어간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전지적 독자 시점과 미스터리 수사반 전시에 이어 딥이 선보이는 세 번째 프로젝트다.

천관사복은 신관 사련이 신비로운 소년을 만나 함께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중국 상하이에서 처음 열렸던 오리지널 전시의 테마를 국내 팬들을 위해 딥의 감각으로 새롭게 구현했다.

전시장은 약 1488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했다. 단순히 원화를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애니메이션 속 주요 공간을 압도적인 스케일로 만들었다. 작품의 세부 설정과 원화를 감상하며 캐릭터들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165제곱미터 크기의 이머시브 미디어 영상존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다면 스크린을 통해 두 주인공이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다시 재회하기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담았다. 오직 딥에서만 볼 수 있는 독점 콘텐츠가 관람의 몰입도를 높인다.

현장에는 전시의 감동을 소장할 수 있는 대규모 굿즈샵도 마련했다.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상품 40여 종을 포함해 총 180여 종의 다양한 굿즈를 만날 수 있다.

천지유광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상세한 전시 정보는 딥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나 예매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롯데월드 딥은 앞으로도 몰입형 체험관의 강점을 활용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