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제공 레고랜드

시진제공 레고랜드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병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 환우들을 위해 닌자고 레고 선물을 들고 직접 병원을 찾았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5월 7일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어린이 환우들을 격려하고 레고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연휴에도 야외 나들이를 떠나기 어려운 환우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했다.

레고랜드는 현재 파크에서 운영 중인 레고 닌자고 15주년 봄 시즌 축제 ‘고 풀 닌자(Go Full Ninja)’의 즐거움을 병동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 콘셉트를 병실로 옮겨와 아이들에게 생생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이날 병동에는 닌자고의 인기 캐릭터인 ‘로이드’가 깜짝 등장해 환우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를 직접 만난 아이들은 환한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워했다. 로이드는 환우들과 함께 닌자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닌자고 레고 선물을 직접 건네며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닌자고 15주년을 기념해 파크에서 선보이고 있는 ‘고 풀 닌자’ 축제의 긍정적이고 활기찬 에너지를 병실 아이들에게도 꼭 전하고 싶었다”며 “오늘 닌자 영웅 캐릭터와의 만남이 아이들에게 씩씩하게 치료를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한 번에 그치는 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해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레고랜드는 2022년 개장 이후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마다 병원을 방문해왔다. 이번 행사로 레고랜드는 총 8회째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위한 방문 공연과 선물 기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