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끼투어 기자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경기관광공사는 5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경기관광 전문 필진인 끼투어 기자단 15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기자단 모집에는 약 720명이 지원해 2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사는 기사 작성 능력과 더불어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틱톡 등 여러 플랫폼에서의 콘텐츠 활동 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30명으로 지난해 20명보다 10명 늘어난 규모다.

최신 트렌드인 릴스와 숏폼 등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SNS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선발 인원과 활동 채널을 대폭 키웠다. 기자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경기도 곳곳의 관광지를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다.

이들은 도내 다양한 명소를 체험한 후 후기형 여행 콘텐츠를 제작해 경기관광 플랫폼과 개인 SNS에 게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팸투어에 참여해 생생한 여행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도 맡는다.

기자단에게는 매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공식 임명장도 수여한다. 아울러 경기도 주요 관광지 팸투어 참여 기회와 주요 행사를 우선적으로 취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기자단 명칭인 ‘끼투어’는 경기의 초성인 ‘ㄱ’ 두 자를 합친 모양에서 따왔다. 기자단 개개인이 가진 끼를 마음껏 발휘해 쉽고 유익한 경기도 여행 콘텐츠를 만든다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24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끼투어 기자단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기관광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을 갖고 잘 알려지지 않은 경기도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가 야심 차게 준비한 이번 기자단이 경기도 여행의 새로운 매력을 어떻게 발굴해낼지 기대가 모인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