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희, 임준택, 방준식 대한소프트다트협회장, 서병수(왼쪽부터). 사진제공|대한소프트다트협회

조광희, 임준택, 방준식 대한소프트다트협회장, 서병수(왼쪽부터). 사진제공|대한소프트다트협회


‘2026 퍼펙트 코리아 4차&피닉스컵 2차’ 청주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소프트다트협회의 주관·주최로 4월 26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프로 선수들이 참가한 퍼펙트 코리아 127명과 아마추어 대회 피닉스컵 참가자 711명 등 총 838명의 플레이어가 출전했다. 갤러리를 포함하면 약 1000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역대 수도권 외 지역 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피닉스컵은 PLATINUM, GOLD, SILVER, BRONZE, IRON, ROOKIE 등 6개 디비전과 HERA와 ATHENA 2개 디비전의 레이디즈 토너먼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실력별 디비전 운영을 통해 다양한 레벨의 플레이어가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경기 현장에서는 선수와 동호인들의 열띤 응원과 경기가 이어졌다.

이번 청주 대회에서는 경기 운영과 함께 피닉스다트의 VSX 머신 신규 콘텐츠도 공개됐다. 게임 플레이와 수집 요소를 결합한 ‘Animal Park’, 경기 후 플레이 기록과 스탯을 이미지 형태로 저장할 수 있는 ‘Photo Card’ 기능이 현장에서 처음 소개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피닉스다트 관계자는 “경기 중심 운영을 넘어 플레이어가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형 대회 경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닉스다트는 온라인 전자 다트 게임과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서비스하는 글로벌 소프트다트 브랜드로 국내 공식 대회 후원과 머신 운영,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 소프트다트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청주 대회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개최한 대회 중 역대 최다 참가 규모를 기록하며, 소프트다트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단위의 참여형 스포츠 문화로 확산하고 있음을 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대한소프트다트협회 관계자는 “이번 청주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레이디즈 플레이어가 함께 어우러지며 소프트다트의 폭넓은 참여층과 현장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라며 “앞으로도 대회 운영과 콘텐츠 경험을 강화해 플레이어들이 지속해서 즐길 수 있는 다트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피닉스다트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DARTS FESTIVAL을 통해 청주 대회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플레이어들이 함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트 축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