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과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국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장, 안덕수 GKL 마케팅본부장.                사진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

GKL과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국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장, 안덕수 GKL 마케팅본부장. 사진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외래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와 손을 잡았다.

GKL은 12일 서울 서초구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대회의실에서 K-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븐럭카지노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의료와 문화, 관광이 결합한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양측은 앞으로 외래 관광객을 위한 의료·문화·관광 연계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홍보한다.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긴밀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협력 체계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마련했다.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는 6월부터 GKL 고객 서비스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K-웰리스 & 호스피탈리티’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외래 관광객에게 제공할 연계 상품의 질을 높이고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GKL은 세븐럭카지노 내부에 ‘K-의료관광테마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카지노를 찾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우수한 의료관광 콘텐츠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윤두현 GKL 사장은 “세븐럭을 찾는 외래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의료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앞으로도 GKL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 인프라 개선과 관광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카지노 산업과 의료 서비스의 결합이 방한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