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방탄소년단의 부산 투어 일정에 맞춰 붉은 조명과 전용 테마 객실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부산을 방문하는 것은 약 3년 8개월 만이다. 호텔 측은 대형 프로젝트의 공식 파트너로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방탄소년단의 부산 공연을 한 달가량 앞두고 ‘BTS THE CITY ARIRANG BUSAN’(더 시티 아리랑 부산) 프로젝트의 유일한 공식 IP(지식재산권) 호텔로 지정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도시 공간에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이야기를 투영해 도시 전체를 하나의 문화 거점으로 만드는 행사다. 호텔은 팀의 IP를 활용해 거점별 테마 공간을 조성한다.

브랜딩 테마 객실은 방탄소년단의 공연일인 6월 12~13일을 포함해 6월 5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객실 내부에는 스트링백과 여행용 파우치, 투명 아크릴 토퍼 등 다양한 공식 굿즈를 마련한다. 해운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객실 유리창에는 디자인 큐방을 장식해 감각적인 포토존을 완성한다.

호텔 외벽에는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붉은빛 조명을 연출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화려한 조명은 해운대 오후 바다와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낼 전망이다. 신관 1층 ‘아리랑 가든’과 신관 4층 ‘오션풀 라운지’ 등 주요 시설도 방문객들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바뀐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앞으로 방탄소년단의 신보 발매 및 투어 기념 이벤트와 테마 굿즈, 객실 패키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아미들이 부산 해운대에서 방탄소년단의 흔적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