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골프호텔 감사협의체 합동워크숍 단체사진

공공기관 골프호텔 감사협의체 합동워크숍 단체사진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강원랜드 감사위원회가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공공기관 골프와 호텔 사업의 감사를 강화한다. 강원랜드는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감사업무의 AX(인공지능 전환) 대응과 내부통제 강화를 주제로 골프, 호텔 분야 공공기관 감사협의체 합동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을 포함해 차상철 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 이춘호 교직원공제회 상임감사, 이욱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상임감사 등 감사인 3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각 기관 발표자들은 골프와 호텔 및 정보보안 내부통제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기관별 AI 도입 현황과 전략을 발표한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감사 역량 제고와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해 함께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왼쪽부터 교직원공제회 이춘호 상임감사, 강원랜드 안광복 상임감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욱희 상임감사, 공무원연금공단 차상철 상임감사

왼쪽부터 교직원공제회 이춘호 상임감사, 강원랜드 안광복 상임감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욱희 상임감사, 공무원연금공단 차상철 상임감사

골프, 호텔 분야 공공기관 감사협의체(PGHA)는 2024년 처음 발족했다. 현재 강원랜드와 한국관광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무원연금공단, 교직원공제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등 6개 기관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이들 기관은 맞춤형 감사역량 강화 조치를 통해 사전 예방 기능을 키우고 경영 개선에 기여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감사 체계의 디지털 고도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안 위원은 “이번 합동 워크숍은 AX 가속화와 확산에 따른 공공기관 감사의 공동 대응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라며 “AI기반의 감사 체계 공유로 골프․호텔 등 주요 사업 리스크관리를 고도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감사 고도화가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 현장에서 시작된 변화의 바람이 공공기관 혁신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