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너스톤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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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GT 마스터즈 서포트 레이스로 열린 3라운드 정상
해외 인터뷰서 밝힌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 실전 성과로 이어져
과학기술·공공 분야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코너스톤브릿지는 자사가 후원하는 모터스포츠 드라이버 JULIAN이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2026 래디컬 컵 코리아’ 3라운드 SR1 클래스 결승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6~7일 열린 ‘2026 인제 GT 마스터즈’의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됐다. SR10과 SR3, SR1 등 3개 클래스가 함께 출전한 통합 결승은 7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약 30분간 펼쳐졌으며, JULIAN은 SR1 클래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2026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래디컬 컵 코리아 SR1 클래스에 데뷔한 JULIAN은 블루앤워터, 서울드래곤시티, 로베오일, 코너스톤브릿지의 공식 후원을 받으며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이번 우승은 데뷔 이후 축적한 주행 경험과 데이터 분석, 레이스 운영 방식의 변화가 경기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인제스피디움은 JULIAN이 최근 해외 문화 작가 ‘베라 폰 모니카(Vera Von Monika)’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선호하는 서킷으로 꼽은 곳이기도 하다. 그는 당시 인제스피디움에 대해 큰 고저차와 고속 구간, 테크니컬 코너가 이어져 높은 집중력과 정밀한 판단을 요구하는 서킷이라고 소개했다.

JULIAN은 프리시즌 이후 가장 큰 변화로 단순히 더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는 레이스 운영을 꼽았다. 과거의 공격적인 주행에서 벗어나 타이어 상태와 경기 전체의 흐름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주행 방식을 바꿨다는 설명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좋은 드라이버는 단순히 빠른 드라이버가 아니라 언제 공격하고 언제 기다려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한순간의 결과보다 레이스 전체를 바라보며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은 JULIAN이 강조해온 이러한 주행 철학이 실전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저차와 연속 코너가 많은 인제스피디움에서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SR1 클래스 정상에 오른 만큼 향후 시즌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베라 폰 모니카는 JULIAN을 기술적 규율과 데이터 기반의 준비, 한국 모터스포츠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갖춘 드라이버로 소개했다. JULIAN 역시 드라이버가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팬과 미디어에 전달해야 한다며 한국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국제적 인지도 확대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코너스톤브릿지 관계자는 “지난해 SR1 클래스 데뷔부터 함께해온 JULIAN의 성장 과정이 이번 우승으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며 “선수 후원을 넘어 드라이버의 도전과 기술, 그리고 한국 모터스포츠의 이야기를 국내외에 알리는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ULIAN은 남은 2026시즌에도 SR1 클래스에 출전해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향후 SR3 클래스 승급과 국제 모터스포츠 무대 진출을 중장기 목표로 두고 경기 경험과 데이터 기반의 주행 역량을 지속적으로 쌓아갈 계획이다.

한편 코너스톤브릿지는 정부·공공기관과 연구기관, 대학,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정책·과학기술·산업 분야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주요 공공·교육·연구기관과 협력해 정책과 연구 성과를 대중과 산업계가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다.

영상 제작과 디지털 캠페인, 정책 홍보, 전시·행사, 기술사업화, 국내외 진출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연구기관과 기술기업의 전문성을 콘텐츠와 홍보 전략으로 연결하는 과학기술·공공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강점을 두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