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철♥김슬기 좋아 죽네…“결혼 후 외모 관리 안 되면? 관심↓” (2억9천)

입력 2023-06-07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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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예능 ‘2억9천’이 예비 부부들의 희로애락을 리얼하게 담은 ‘커플 티저 영상 4종’을 공개했다.

‘2억9천’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 ‘강철부대’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을 창조시킨 이원웅 PD와 ‘피지컬: 100’을 글로벌 히트시킨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예능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결혼에 관한 담론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시대에, 시대상을 담아 보기 위해 기획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2억9천’ 진행에는 최수영, 장성규, 이은지가 MC로 나선다.
이 가운데 ‘2억9천’ 커플 티저 영상 4종이 7일 공개됐다. ‘커플 티저 영상 4종’을 통해 서바이벌에 참여하는 10쌍의 커플 중 4쌍이 첫 공개된 가운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희로애락이 다양한 에피소드로 리얼하게 담긴다.

먼저 ‘돌싱글즈’와 ‘나는 솔로’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유현철·김슬기 커플의 ‘버진로드 입장’ 티저 영상은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의 설렘과 기쁨을 드러낸다. 과거 웨딩드레스를 입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입장 전 드레스를 잡아보는 김슬기와 이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유현철이 서바이벌 미션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본격 서바이벌에 들어서자 희비가 교차된 예비 부부들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고조시킨다. “여자친구가 결혼 후 지금의 외모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관심이 식을 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에 일말의 고민없이 “네”라고 답하는 예비신랑과 이에 굳어진 예비신부의 표정이 담겨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바닷가 모래밭에서 서로를 부둥켜안고 오열하는 예비 부부 모습은 이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또한, 체력 단련 중에도 달달한 스킨십을 이어가는 예비부부의 알콩달콩한 영상도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티저 영상 4종만으로도 실제 예비부부들의 리얼하고 과감한 모습이 공개될 것이 예고된다.
‘2억9천’은 7월 2일 저녁 7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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