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일진 의혹’에 “입장 준비 중”…‘SNL4’ 출연은 취소

입력 2023-09-06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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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일진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정리 중이다.

김히어라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오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게되어 죄송합니다”라며 “공식입장을 준비중에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히어라가 상지여중 일진 모임인 ‘빅상지’ 출신이며, ‘빅상지’는 갈취, 폭행 등으로 악명이 높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빅상지’ 활동을 인정했다. 또 제보자의 말을 빌려 김히어라가 사회봉사 처분까지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히어라의 ‘SNL4’ 출연도 취소됐다. ‘SNL4’ 측은 “금주 ‘SNL코리아 시즌4’ 9회는 취소, 결방되었다”라고 입장을 전해왔다.

한편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프리다’ 무대에 오르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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