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케이티?아들’ 없이 7개월 만에 나홀로 [포토화보]

입력 2023-09-20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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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영화 ‘화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홀로 귀국했다.

송중기는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이탈리아 로마에서 귀국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가족과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아내 케이티 루이티 사운더스와 지난 6월 태어난 아들 없이 반려견만 데리고 귀국해 화제가 됐다.

송중기는 모자와 후드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모습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왼손 약지에 낀 결혼 반지가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오는 22일 오후 서울에서 영화 ‘화란’의 첫 국내 언론배급시사회에 나선다. 이후 인터뷰 일정을 소화하고 다음달 4일 개막하는 부삭국제영화제까지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이다.

영화 ‘화란’은 지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송중기는 칸 영화제에 참석했으며, 아내 케이티와 일정을 내내 함께했다. 이후 아내의 고향인 이탈리아 로마에 머물며 육아에 매진했으나 ‘화란’의 개봉 일정이 잡혀 한국에 귀국한 것이다.

영화 ‘화란’은 10월 11일 개봉한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박현정 에디터 phj715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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