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코리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스포츠토토 건전 이용 문화 조성 캠페인 진행

입력 2024-11-12 10: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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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 11월 10일(일) 프로축구 인천 vs 대전 경기 열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캠페인 진행

-구매상한 준수 서약과 스포츠 체험 이벤트로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 기대

11월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에서 열린 2024년 스포츠토토 건전 이용 문화 조성 캠페인에 참석한 관계자들. 사진제공|스포츠토토코리아

11월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에서 열린 2024년 스포츠토토 건전 이용 문화 조성 캠페인에 참석한 관계자들. 사진제공|스포츠토토코리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0일(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과 함께 합동으로 ‘2024년 스포츠토토 건전 이용 문화 조성 캠페인(이하 스포츠토토 건전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K리그와 스포츠토토가 공동으로 K리그 팬들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는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와 병행해 펼쳐졌으며, 10일(일)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대전하나시티즌전이 벌어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스포츠토토 건전 이용 캠페인은 스포츠토토를 통해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문화로서 사행산업의 역할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스포츠토토의 건전구매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프로축구 경기가 진행되는 경기장을 찾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매상한 준수 서약을 받고 건전한 스포츠토토 이용을 홍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1월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스포츠토토 건전 이용 문화 조성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 사진제공|스포츠토토코리아

11월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스포츠토토 건전 이용 문화 조성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 사진제공|스포츠토토코리아


이날 현장에선 건전한 스포츠토토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이 전개됐다. 주최측은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스포츠토토 문화를 함께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파하면서 동시에 ‘스포츠토토 건전 이용 문화 조성 서약서’에 서명을 받았다. 10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한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은 약 213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감위 감독지도과, 공단 투표권 건전화실 및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들은 ‘구매상한준수! 건전한스포츠토토!’ 등의 홍보 문구를 통해 현장을 찾은 K리그 팬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일반인들은 ‘구매상한준수 서약’ 외에도 슈팅 게임 등 스포츠체험형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시에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에 대한 안내를 받고, 스포츠토토 공식 소셜미디어 팔로우와 베트맨 회원 가입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건전한 스포츠토토 이용 문화를 확산하려는 노력에 동참했다.

사감위, 공단,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향후에도 ‘건전문화 캠페인’ 등을 통해 건전한 체육진흥투표권 문화 정착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11월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에서 열린 2024년 스포츠토토 건전 이용 문화 조성 캠페인 행사장 전경. 사진제공|스포츠토토코리아

11월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에서 열린 2024년 스포츠토토 건전 이용 문화 조성 캠페인 행사장 전경. 사진제공|스포츠토토코리아


사감위와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스포츠토토의 공익적 역할을 널리 알리는 한편 구매상한 준수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과도한 사행행위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캠페인을 합동으로 진행한 사감위와 공단의 노력으로 모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스포츠토토의 이용과 여가 문화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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